금요일 저녁이면 왜인지 항상 치킨이 땡긴다☺
다행히 식구들 모두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달에 두번 꼴로 항상 시켜먹는편.
이번엔 급 닭강정이 땡겨서 쿠팡이츠를 뒤져보다가 유난히 리뷰가 많은 곳을 발견!
'이나닭강정'이라는 곳인데 체인점도 아니면서 평이 워낙 좋길래 맛집이겠거니 하고 시켜보았다.
간장 반 마리+매운맛 반 마리로 시켰고 소스와 마늘 후레이크는 별도로 추가했다.
치킨무와 작은 콜라는 원래 주는듯.
영롱한 매운 닭강정🍗
고추도 송송 들어가있고 매운맛도 꽤 있는 편이다.
간장보다는 매운맛이 개인적으로 더 맛났음.
살코기도 튼실하고 양념이 계속 땡기는 맛이다.
양도 푸짐!
5세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간장을 시켰는데 요것도 나름 맛났다.
그런데 맵찔이 우리아이는 먹다가 맵다고 찡찡 ㅜㅜ...
살펴보니 고추가 소량 들어가긴 했다.
결국 살코기만 잘 발라서 먹여줌. 성인 입에는 전혀 맵지않지만 매운거 전혀 못먹는 아이에게는 살짝 느껴지나봄.
혹시 매운것 아예 못먹는 아이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맛은 달콤에 가까운 단짠🥰
체인점 닭강정보다 솔직히 훠얼씬!! 맛난편.
좀 차가워졌을때 먹어도 존맛일듯,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다 먹어버렸다는거 :-)
재주문 의사☆☆☆☆☆
혹시 배달되는 지역에 사신다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