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히의 그레놀라 솔직한 리뷰/그레놀라 추천

원래 아침은 잘 먹지 않지만 고된 육아&30살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하여, 아침에 뭔가를 챙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 뜬 지 얼마 안되서 밥을 차려 먹기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한동안 사지 않았던 그레놀라를 구매해보았다.
구독중인 유튜버 장이나님의 브이로그 영상을 보고 사봤는데(구매욕구 뿜뿜하게 설명하더라는...) 매우 만족하며 먹고있다. 벌써 2번째 구매중.

맛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난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먹을 생각이므로 레몬 요거트 맛을 사보았다.
250g의 작은통인데 리필용 종이봉투로도 판매한다.
두번째 구매는 리필용 500g 구매했음.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챙겨 먹는데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좋았다.

보호 씰도 있다.

눅진 느낌없이 상당히 바삭하다. 만든지 얼마 안 된 티가 남.
(굿굿)
요거트 냄새가 날까했는데, 레몬 요거트라고 해서 막 상큼한 냄새나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는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그레놀라 듬뿍 넣고 꿀 아주 조금 뿌려주면 건강하면서 무겁지 않은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바나나 같은 과일 등을 같이 넣어 먹어주면 더 포만감 느낄듯.

다이어트 중이라 밤에 진짜 군것질 하고 싶을때 먹어주기도 한다.
가격 대가 착한 편은 아니지만, 계속 n차 구매할 의향있음.
다른 맛도 먹어봐야지🙂